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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학교 간호학부 2023년 홈커밍데이 개최
삼육보건대학교 간호학부 2023년 홈커밍데이 개최
  • 방완재
  • 승인 2023.11.07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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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주희) 간호학부(학부장 우희영)는 지난 10월 25일 U관 간호학부 시뮬레이션센터에서 졸업생들과 조상문 미주간호동문장학회장, 민병권 총동문회장, 이기숙 전 총동문회장 및 간호학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간호학부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간호학부는 매년 졸업생들을 초청하여 대학 및 학부의 발전상을 소개하고 유대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박주희 총장은 “학과의 발전을 위해 국내 동문은 물론이고 미주에서까지 후배들을 지지해주는 동문이 있는 대학은 우리 대학이 유일하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 대학을 87년간 축복하지 않으셨나 생각이 된다”며 매년 찾아주시는 간호학과 동문들을 환영하였다.

조상문 미주간호동문 장학회장은 ”지속적인 장학금 수여를 통해 역량 있는 후배 양성에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고 장학금을 받은 후배가 본인도 나중에 사회인이 되었을 때 후배들을 위해 돕겠다는 편지를 받고 기뻤다며 아름다운 전통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우희영 간호학부장은 “행복했던 추억이 가득한 모교를 찾아주신 동문님들, 총장님, 교수님들, 학생들 모두 진심으로 환영하며, 오늘 함께 하면서 또 다른 추억하나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했다. 

홈커밍데이는 총 2부로 진했되었으며, 1부는 ▲학교 홍보영상 시청 ▲찬양 동아리(아리엘) 축하공연 ▲미주간호동문 및 이옥선 장학금 전달식 ▲박주희 총장 축사 ▲이수진 국회의원 축사 ▲감사패 전달(87학번 김명희 동문) ▲축하 영상(Sand art letter) ▲간호학부 교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2부는 만찬과 교수 및 동문 소개 등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삼육보건대 간호학부는 1936년 4월 경성요양병원 부속 간호원양성소로 개설되어 87년의 역사가 있으며, 과학적 사고에 기초한 간호 전문인, 그리스도인 정신으로 치료적 돌봄을 실천하는 봉사인, 시대적 변화에 대처하는 세계인 육성이라는 학과 교육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간호학부 시뮬레이션센터는 임상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습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건물 1층부터 3층까지 첨단 시설을 갖추고 통합간호실습실과 분만실, 아동병실, 방문간호실습실, 일반병실, 중환자실, 응급실, 음압격리병실 등 7개의 시뮬레이션룸으로 구축되어 최고의 실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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