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02:35 (월)
중원대 박물관, 2023년 하반기 경력인정대상기관 선정
중원대 박물관, 2023년 하반기 경력인정대상기관 선정
  • 배지우
  • 승인 2023.11.06 14: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원대학교 박물관(관장 이주희)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국립중앙박물관이 실시한 박물관·미술관 학예사 운영위원회에서 심의하는 ‘2023년 하반기 경력인정대상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경력인정대상기관’이란 학예사자격증을 지닌 전문직원 2명 이상의 등록박물관으로 인력, 시설, 자료관리의 실태 및 업무 실적이 우수하고, 향후 학예사 자격을 취득하고자 하는 자의 실습과 실무연수에 적합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선정된다.

 이번 2023년 하반기 경력인정대상기관 심사에 중원대학교 박물관은 신청한 10개관 중 선정된 4개관에 포함되었으며, 충청북도소재의 사립 대학박물관 중 유일한 경력인정박물관이 되어 박물관에 재직, 실무연수 또는 실습을 받는 자가 학예사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할 때 근무 경력이 법적으로 인정받게 됨에 따라 관련 학과 재학생들의 실습 경험을 통해 진로 선택 및 졸업 후 취업에도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중원대학교 박물관은 해마다 문화소외지역 괴산군의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해 ‘지역작가 초대전시’,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대학박물관진흥지원사업’, ‘꿈다락문화예술학교’, ‘찾아가는 박물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