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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생활과학교실,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과학문화’를 전하다.
인천대 생활과학교실,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과학문화’를 전하다.
  • 배지우
  • 승인 2023.11.06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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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부터‘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를 운영하며 보편적 과학복지를 실현하고 있는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소장 창의인재개발학과 한기순 교수)가 인천 도서벽지에 과학문화를 전하기 위해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서해 최북단에 있는 백령도에 방문하였다. 

인천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은 유아부터 시니어까지 과학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백령어린이집 #공립진촌어린이집 #백령성모유치원 등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해 유아들과 함께 #환경과학 #생태 #현미경 #화학반응 등 일상생활 속 과학지식을 즐겁게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이번 백령도로 찾아가는 사이언스 119 프로그램은 #백령청소년문화의집 #백령종합사회복지관 #백령성당 #백령도경로당 등 백령도 곳곳을 찾아다니며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들을 만나 전연령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생활과학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소외된 지역 없이 즐겁고, 신나게 과학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풀뿌리 과학문화 저변을 확대하였다.

또한, 상반기(2023.06.21.)에 이어 하반기에도 진행된 백령초등학교, 북포초등학교 등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폐교위기 교육지원 프로젝트에 인천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이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인천환경공단과 함께 연계하여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환경교육과 과학교육을 융합한 과학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백령도 도민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 한기순 소장은 “섬이 많은 인천지역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하여 도서벽지·접적 지역들이 과학문화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많은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과 인천광역시, 인천대학교의 재원으로 운영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인천광역시, 인천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결과물로 우라나라의 과학기술 발전과 저소득, 소외계층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생활과학교실’, ‘인천대학교 사이버영재교육원’,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등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 안내는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카카오톡 채널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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