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비교과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일 비교과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담은 ‘호심다락(湖心多樂)’ 잡지 출간을 위한 서포터즈 회의를 개최했다.

외국인 재학생 5명으로 구성된 호심다락 서포터즈는 광주대학교의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에 대한 성과를 홍보하고 잡지 제작에 필요한 번역 활동을 하게 된다.

호심다락 잡지는 지난해 한국어와 베트남어로 출간된 바 있으며, 올해에는 한국어, 영어, 몽골어, 베트남어 등 더욱 다양한 언어로 번역된 잡지 출간을 계획하고 있다. 다국어로 번역된 잡지는 광주대학교 재학생 및 지역 기관, 해외 기관 등에도 홍보용으로 전달된다.

오선아 교육혁신연구원장은 “다국어로 출간된 호심다락 잡지는 광주대학교 학생들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기관과 해외 기관 등과 협업한 성과를 알림으로써 더욱 다채로운 비교과 프로그램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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