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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중앙연구원,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한국학중앙연구원,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배지우
  • 승인 2023.11.03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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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지진 등 실제 재난대응 상황을 가정한 한국학도서관 기록물 소산 훈련 실시
- 서판교119안전센터와 합동훈련 등 다양한 재난상황별 대응역량 강화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우)은 지난달 30일부터 11월 3일까지‘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에 대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매년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대비 역량 점검 훈련이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이번 훈련에서 기관장 주재 점검회의를 시작으로 △재난대비태세 점검훈련, 기숙사 화재 대피훈련(야간 불시 훈련), △서판교119안전센터와의 합동소방훈련 △한국학도서관의 중요기록물(국가·경기도 등록문화재 등) 소산훈련 등을 실시했다.

 10월 31일에는 화재 등 재난에 대비해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대학원생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키는 훈련과 소화기·소화전·방독면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을 실시해 재난 발생 시 학생의 재난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위기 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다.

 11월 1일에는 대강당의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서판교119안전센터와 합동 대피 훈련 및 소방 교육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교직원의 대응 능력을 높였다.
 
 특히, 11월 2일에는 기관장 주관 하에 한국학도서관의 중요기록물 소산훈련을 실시해 화재·지진 등의 비상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중요 기록물이 안전하게 소산·이동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연습을 수행했다. 

 한편, 한국학중앙연구원은 매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기관장 이하 모든 교직원과 대학원생이 더 안전한 연구원을 만들기 위해 확고한 안전의식과 훈련자세로 훈련에 임해 재난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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