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중국 항저우 저장미디어대학(총장 쉬 샤오 저우)과 지난 10월 26일 (목) 저장미디어대 회의실에서 양교간 학생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대학은 업무협약을 통해 2+2 등 학생교류와 교수들 간의 연구교류, 그밖에 우호 증진 및 발 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서경대 구자억 혁신부총장은 "서경대는 예술분야에 특성화가 잘되어 있 어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저장미디어대학도 예술, 방송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는 대 학“이라며 ”두 대학의 협력은 한중 양국의 관련 분야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중국 저장미디어대학은 14,000여 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신문, 방송미디어, 예술분야에서 중국 내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우수 대학이다. 학교 내에 TV방송국이 있으며 지역내 30만명이 시청하고 있다. 제2캠퍼스인 영화영상캠퍼스에는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는 영화 관련 시설과 설비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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