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창업마켓 행사서 분식과 수공예품 판매해 전액 기부
성공회대학교(총장 김경문) 직원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천원의 아침밥’을 후원했다.
성공회대 직원들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성공회대 느티아래에서 열린 창업마켓 ‘씀’ 행사에서 분식과 퀼트공예품, 열쇠고리, 가방 등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판매했다.
참여한 직원들은 분식 수익금과 수공예품 판매금 전액을 ‘천원의 아침밥’ 후원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학생들에게 천원에 양질의 아침밥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성공회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서울시에서 나머지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쌀소비 촉진을 위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고 있으며, 성공회대는 지난 9월 사업을 시작했다.
재능기부한 직원들은 “지난 9월부터 시작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든든한 아침밥을 제공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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