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단장 정대운)은 대학과 유료가족회사 간 지속 가능한 쌍방향 산학협력 관계 형성 및 공유협업 발전방안 도출을 위한 ‘2023년 국립창원대학교 유료가족회사 및 지역산업체 R&D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 R&D사업 및 지역 유관기관의 기업지원 분야에 관심이 있는 가족회사를 대상으로 산학연협력 및 지역혁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상호 산학협력 흐름을 공유‧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정부 R&D사업 관련 노하우를 주제로 한 기업지원 특강(한국산학연협회 양정모 본부장)과 창원대 및 유관기관의 기업지원분야 사업설명회(▲LINC 3.0 사업 ▲경남테크노파크 ▲창원산업진흥원 ▲경남지식재산센터 ▲창원시 미래전략과), 가족회사 및 유관기관과 대학 간 네트워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창원대 우수보유기술 전시 및 기업지원 상담창구(산학협력단 기술경영센터,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운영을 통해 현장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보제공 및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대 LINC 3.0 사업단 정대운 단장은 “이번 행사가 대학과 가족회사 간 지속적인 교류 및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창원대 LINC 3.0 사업단은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 개발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배지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