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 뷰티미용학과는 지난 25일 해인6관 3층 메이크업실습실에서 ‘2023학년도 제2기 꿈꾸는 공작소’를 운영했다.

 광주시교육청의 지원을 받는 ‘꿈꾸는 공작소’는 고등학생들이 대학에서 전공 강의를 미리 들으며 자신의 진로를 모색하는 고교-대학 연계교육 프로그램이다.

 동신대 뷰티미용학과는 이날 뷰티디자이너 등을 꿈꾸는 지역 고등학생 12명에게 퍼스널 컬러 진단 방법과 미용에서의 활용 방법을 교육했다.

 오는 11월8일까지 매주 수요일에는 ▲퍼스널 립스틱 DIY(Do It Yourself) ▲네일아트 클래스 교육을 진행한다.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며 뷰티미용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신대 박영희 학과장은 “앞으로도 부티미용 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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