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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한성대 한 책‘천 개의 파랑’저자와의 만남」개최
한성대,「한성대 한 책‘천 개의 파랑’저자와의 만남」개최
  • 배지우
  • 승인 2023.10.27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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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개의 파랑] 천선란 작가 초청 강연 진행
- 구성원 투표(총 216건)의 후보도서를 추천받아 선정

한성대학교(총장 : 이창원)는 오는 11월 1일(수) 오후 2시 낙산관 대강당에서 [천 개의 파랑]의 저자 천선란 작가를 초청하여「한성대 한 책 저자와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성대 한 책 읽기」프로그램은 ‘한 책’을 매개로 구성원간 독서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여 캠퍼스 독서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올 해의 ‘한 책’ 선정을 위해 지난 3월 교수, 학생, 직원들로부터 총 216건의 후보도서를 추천받아 한 책 선정TF 심의와 후보도서 독서토론, 2회에 걸친 대학 구성원의 투표를 통해 지난 9월에 [천 개의 파랑]을 최종 ‘한 책’으로 선정했다.

한성대 한 책으로 선정된 [천 개의 파랑]은 한국과학문학상(2019) 장편 대상 수상작이며, 각종 미디어 및 기관의 추천 도서이기도 하다.

천선란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SF소설을 통해 경험하는 경계의 허물어짐’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며, 강연 전후로는 사전 질문 등록 이벤트, 저자사인회, 도서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한성대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참석이 가능하다. 참가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한성대 학술정보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희 한성대 학술정보관장은“우리 대학 구성원의 투표로 선정된 최종 한 책의 작가님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대학 구성원이 독서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성대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한 책 읽기를 기존에 운영해 온 독서프로그램인 나의 리뷰, 독서클럽, 독서아카데미 등과 연계해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15일과 23일에는 각각 한성대 한 책 TOP4 후보도서였던 [브로콜리 펀치]의 이유리 작가와 [최재천의 공부]의 최재천 교수의 강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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