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의 사회봉사활동 활성화 방안 논의
-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 확대해나갈 것”
-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 확대해나갈 것”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경인지역 학생처장협의회 제5차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학기 중을 고려해 비대면 줌(ZOOM)으로 펼쳐진 이번 세미나는 ‘을지대학교 사례를 중심으로 보는 사회봉사활동’을 주제로 한 한승진 을지대학교 학생처장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한승진 을지대학교 학생처장은 을지대학교 한마음봉사단을 소개하며 조직, 운영방식, 실적 등을 공유했다.
경인지역 학생처장협의회는 특강 이후 각 대학 사례를 공유하며 성공적인 사회봉사활동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34개 회원 대학으로 구성된 경인지역 학생처장협의회는 전국학생처장협의회와 함께 학생 지도, 학생 복지, 장학금, 신입생 적응 프로그램, 총학생회 선거 등 학생 지원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면서 관련 제도를 개선하는 데에 힘을 모으고 있다.
정태욱(인하대학교) 경인지역 학생처장협의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준비했다”며 “각 대학이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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