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및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신기술 기반 제품의 기획부터 소비까지 산업 전 단계에 적용되는 디자인 활용 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에 선정된 인천대학교는 11월 1일 ~ ５일 서울 삼성동 COEX D홀 Design Korea 2023에 참가하여 성과물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신기술융합디자인 혁신인재양성사업단의 수혜학생들은 글로벌 워크샵(독일 오스나뷔르크 대학) 및 산학프로젝트, 캡스톤 디자인 교과과정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적 접근을 시도하였으며, 개인적 문제 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측면에서도 고려되어야 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디자인 솔루션을 제안하였으며, 이를 통해 완성된 결과물들을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Design Korea 2023에서 디지털 디자인과 AI디자인,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디자인의 진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디자인이라는 주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대학교 안혜신 사업 총괄책임자(디자인학부 교수, 소장)은 “디지털융합안전디자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디지털헬스케어 및 공공안전디자인 분야에서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에 대한 디자인적 접근을 시도하고, 산학프로젝트 및 디지털융합적 교육과정으로 창의적이며 미래사회의 다양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의 중간과정으로 Design Korea 2023에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전시회 참가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Design Korea 2023은 신기술융합디자인 혁신인재양성사업과 더불어 다양한 대학과 산업체들의 성과물들을 볼 수 있는 자리로서 미래 산업을 위한 디자인의 주요한 역할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