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헌식 지음 | 소명출판 | 394쪽
한국사의 비극을 초래한 역사적 갈등과 대립의 뿌리와 흐름을 살피다
이 책은 한민족이 역사상 처음으로 다양한 외세의 개항요구에 맞서던 시기부터 일제 식민지기를 거쳐 최초의 근대 국가인 제1공화국의 이승만 정부가 수립되는 시기까지 한국의 지배층과 피지배층이 위기에 처한 민족을 살리기 위해 개인적·집단적으로 표상하거나 표방한 정치적 신념체계가 무엇이었는지를 살핀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