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송민용)이 24일(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옥천센터(이하 옥천센터)와 ‘충북 남부3군 지역경제 활성화와 협약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영동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충북 남부 3군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 ▲지역 내 소공인 발굴 및 지원 ▲유원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창업 지원 ▲온누리상품권 사용 확대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유원대학교 송민용 산학협력단장은 “지역 내 기업들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내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수 있는 소공인특화센터유치 등의 성과창출에 경주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지원 옥천센터장은 “인구감소로 침체된 충북 남부3군의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유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손을 잡게 되었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소공인 발굴 및 전통시장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