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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김건희 총장, 제78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에 바란다”
덕성여대 김건희 총장, 제78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에 바란다”
  • 방완재
  • 승인 2023.10.1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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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한 사람이자 교육자로서 바로 선 경찰 기대 메시지 남겨
“1년 중 하루만큼은 경찰 가족분들의 노고와 감사함을 되새겨야”
덕성여대 김건희총장
덕성여대 김건희총장

덕성여자대학교 김건희 총장이 제78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긍정적인 경찰의 모습을 기대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김건희 총장은 도봉경찰서장을 수신으로 한 제78회 경찰의 날 축하 메시지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그리고 대학의 총장이자 교육자로서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에 대한 바라고, 아쉬웠고, 기대하고 싶은 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 “가끔 언론에서 보도되는 사례에는 경찰로부터의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러한 사례를 최소화하고, 경찰의 교육과 규범을 강화해 경찰의 신뢰를 회복하고 굳건한 경찰 조직으로 우뚝 서는 모습을 다시 보고 싶다”고 전했다.

김 총장은 또 “AI 시대에 걸맞는 혁신적인 기술과 인공지능 등을 적극 활용하여 범죄 예방과 수사 업무를 개선하는 멋진 모습이 제가 생각하는 미래의 경찰상”이라면서 “대학은 경찰에 전문적이고 객관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경찰교육과 현장 경험이 통합된 상호작용이 잘 맞춰진 톱니바퀴처럼 굴러가야 한다는 것이 교육자로서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김 총장은 “헌신과 희생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경찰의 날을 맞아 더 나은 경찰, 더 존경받는 경찰로서 민주적이고 안전한 사회의 기둥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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