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호텔경영학과(학과장 이희승) 재학생들이 한국호텔리조트학회가 주최한 “2023년 한국 관광트렌드 ‘MOMENT’와 광주광역시를 연계한 관광인프라 조성 및 관광 상품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실력을 발휘했다.

10월 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대학생 공모전은 한국의 관광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트렌드를 발굴하고, 광주광역시의 관광 인프라 개선 및 새로운 관광 상품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공모전은 한국 관광업계 미래를 모색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할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발표력에 중점을 뒀다.

이날 공모전에서는 호텔경영학과 최윤서, 김현경, 황예지 학생이 ‘광주에서 환경 보호하며 취미생활 즐기기 Project(with 기아 챔피언스 필드)’라는 창의적 제안으로 심사위원들의 관심을 끌어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김유진, 황민경 팀과 김예지, 선희연, 민지홍 팀도 이날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발표에 나선 최윤서 학생은 “주제를 바탕으로 타 대학 학생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어서 좋았고,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 좋은 아이디어와 작품을 발표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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