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피셔 지음 | 백준걸 옮김 | 앨피 | 416쪽
서양 지성사에서 가장 오랫동안 이어진 복잡하고 필수적인 문제인 열정의 의미와 작용을 본격 고찰한 책. 미국문학계의 거목으로 하버드대학 영문과 펠리체 크라울 리드 석좌교수인 저자는 철학과 문학, 미학의 교차점에서 인간의 근원적인 감정에 관한 세밀한 지리학을 구축한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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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지성사에서 가장 오랫동안 이어진 복잡하고 필수적인 문제인 열정의 의미와 작용을 본격 고찰한 책. 미국문학계의 거목으로 하버드대학 영문과 펠리체 크라울 리드 석좌교수인 저자는 철학과 문학, 미학의 교차점에서 인간의 근원적인 감정에 관한 세밀한 지리학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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