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해설 | 김억 옮김 | 소명출판 | 939쪽
『오뇌의 무도』는 1921년 3월 20일 광익서관에서 출판한 한국 최초의 근대식 시집이자 번역시집이다. 이 책은 시집의 원문을 비평하여 정정하였으며, 그 저본을 규명한 데에 해제, 주석, 해설을 더한 것이다. 주석과 해설은 초판 이전과 이후의 이본 소개, 원문의 각 연과 행에 대한 주석, 각 시의 의의에 대한 설명의 순서로 구성되었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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