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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생활과학교실, 지역 학생 및 주민 위한 다양한 과학프로그램 펼쳐
건양대 생활과학교실, 지역 학생 및 주민 위한 다양한 과학프로그램 펼쳐
  • 배지우
  • 승인 2023.10.1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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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생활과학교실(책임운영자 심원보 교수)이 논산 지역의 학생들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건양대 생활과학교실은 지난 3월부터 도서벽지 학교인 도산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전문강사가 방문해 다양한 과학체험활동을 무료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는 도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등 미취학아동까지 교육대상을 확대해 일반과학, 로봇코딩, 3D펜 메이커, 인공지능 등 기초부터 첨단까지 아우르는 과학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건양대 생활과학교실은 앞서 8월 7일부터 18일까지 방학기간 내 2주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초대하는 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방학 특강을 통해 120여명의 학생들에게 로봇 코딩 프로그램, 인공지능(AI)기술과 AR·VR을 접목한 코스페이시스 프로그램, 과학을 주제로 한 책을 활용한 심화 프로그램인 이야기 속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 3D펜 메이커 활동 등의 다양한 주제로 교육이 이뤄졌다. 

이 밖에도 성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과 농촌 마을 배움터와 함께하는 과학 프로그램, 실버 대상 프로그램, 유아, 특수 장애인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진행 중인 건양대 생활과학교실 책임운영자 심원보 교수(임상의약학과)는 “학생들이 이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에 더욱 흥미를 갖게 돼 지역과 사회에 크게 공헌할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 재원을 활용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논산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건양대 생활과학교실은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과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복지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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