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업 네트워크를 통한,
늘봄‧교육소외지역 교육기부자원 발굴
늘봄‧교육소외지역 교육기부자원 발굴
인천재능대가 학교 밖 우수 교육자원 발굴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지원을 위해 인천지역 내 백령초등학교와 인천재능중학교에서 교육기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2023년 수도권(인천재능대학교·서정대학교·삼육대학교 컨소시엄) 교육 기부 거점지원센터’로 선정된 인천재능대학은 아이미디어공작소, 세종랩, ㈜시안솔루션 산업체와 교육기부 협약을 맺고 모델학교로 선정된 2개 학교에 챗GPT·코딩·3D프린팅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제공한 아이미디어공작소의 이효진 대표는 “IT 관련 교육에서 소외된 아동·청소년들이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천재능대학과 함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김윤주 인천재능대학교 교학처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과 산업체가 지역사회 내에 또 하나의 가치를 만들어 내는 과정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산업체의 참여 유치를 통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 취지에 부합되도록 늘봄학교까지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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