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양궁부 안산(초등특수교육과 4), 최미선(2019년 졸업) 선수 맹활약”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지난 6일 양궁부 안산(초등특수교육과 4)과 최미선(2019년 졸업)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세트 점수 5-3으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하였다고 10일 밝혔다.
광주여대 초등특수교육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안산 선수는 2021년 도쿄 올림픽 3관왕, 2022년 양궁 월드컵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데에 이어 처음으로 출전한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메달을 획득하였다.
또한 광주여대 초등특수교육과 졸업생인 최미선 선수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2022년 양궁 월드컵 단체전 금메달 등 다수의 금메달을 획득한 데에 이어 7년 만에 출전한 국제대회이자 처음으로 출전한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메달을 획득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광주여대 양궁부 선수들이 중심이 된 이번 아시안게임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은 1998년 방콕 대회부터 금메달을 획득하며 7연패에 성공하였다.
광주여대 양궁부는 기보배, 최미선을 비롯하여 2022년 도쿄 올림픽 3관왕 안산 선수(초등특수교육과 4)까지 여러 명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함으로써 세계 최강 여자양궁부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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