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학교 아산 캠퍼스 미디어 콘텐츠학과에서 문화예술 활동 관람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아산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다.

이번 주제는 '문화 배달의 민족'이다. 문화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아산시 지역에 직접 찾아가 수도권과의 문화적 차이를 없애고 지역주민이 공연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공연 사업이다.

공연은 김영진 교수(유원대학교 미디어 콘텐츠학과)의 지도 하에 박규리(유원대 미디어 콘텐츠학과 4학년)학생이 총 연출을 맡게 되었다. 그 외에 미디어 콘텐츠학과 학생들이 촬영, 홍보, 공연을 맡았다.

1부는 유원대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공연과 아산지역의 색소폰 동아리(꾀꼬리)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고 2부는 장수마을(이장 이세종) 작은 음악회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월랑리에서 직접 키운 국화를 전시하고 판매 하는 국화전시회, 미디어콘텐츠학과 학생들이 만든 다양한 작품 전시회가 열릴 것이다.

공연 일시는 오는 10월 9일 오후 6시 아산시 음봉면에 위치한 '월랑 2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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