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바뀌는 사회에서 광고 생태계도 변화의 급류를 타고 있다. 디지털 미디어 기술이 발달하면서 광고와 테크놀로지가 결합한 광고 기술(Ad tech)로 기획과 창작에 있어서 획기적인 진화가 거듭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복잡하게 변모하고 있는 광고 환경의 정보를 모두 전달하기 위해 광고 기획 신론(新論)이 등장했다. 19명의 전문가가 집필에 참여했으며 디지털 시대에서 ‘힘센 기획자’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 기존 교과서와 차별화된 새로운 논의를 전개하고 있다. 현시대의 광고 기획에 대한 아이디어를 충분히 반영해 한발 더 나아간 이 책이 목마른 광고학도들에게 광고 기획 공부의 마중물이 될 것이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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