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광운학원(이사장 조선영)은 에코센트레(대표이사 이재영)로부터 기증받은 ‘플라스틱 히어로’를 통한 플라스틱 쓰레기 재활용에 적극 동참하며 사회적이고 환경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운학원 산하 학교(광운대학교,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 광운중학교, 남대문중학교, 광운초등학교)에서는 각 학교 구성원의 밀집 동선 중심에 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한 수거 기계 ‘플라스틱 히어로’를 각 1대씩 비치하였다. 이를 통해 광운학원 산하 각 학교는 구성원이 사용한 플라스틱 쓰레기를 모아 반납하도록 하였으며, 에코센트레는 광운 구성원의 참여로 모인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하여 재활용하고 기계 관리를 무상지원한다. 또한 ‘플라스틱 히어로’를 통해 플라스틱 쓰레기 재활용에 동참하는 구성원에게는 쓰레기 반납 시 적립을 통하여 600여개 제휴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광운학원 조선영 이사장은 “‘플라스틱 히어로’의 플라스틱 쓰레기 재활용을 통해 광운 구성원뿐 아니라 환경적으로도 긍정적인 선순환이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광운학원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한걸음 내딛는 성장이 이루어 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운학원과 에코센트레 간 협약은 지난 7월 친환경 신기술 개발, 폐플라스틱 신소재 및 에너지화, 탄소중립 및 순환경제를 위한 연구 및 교육을 위해 체결되었다. ‘플라스틱 히어로’는 친환경 신기술 및 폐자원의 활용과 에너지화, 탄소중립 순환경제 등을 목적으로 설치되었으며, 본 기계 설치를 기점으로 광운학원은 중장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 환경적 성장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