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연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40쪽
1966년 평론가로 활동을 시작한 이래, 반세기 동안 한국문학의 역사를 함께 일궈온 우리 시대 평론가 김주연의 새 연구서 『이승우의 사랑』이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문학과지성사 동인이었던 저자는 독일 신칸트학파와 낭만주의 정신에 영향을 받은 독문학자로서 이론 비평 및 개별 작품평과 함께 “비평력 60년 가까”이 한국 문학 안팎의 정황을 두루 살펴왔다. 현재까지도 “한국문학의 소중한 균형추”(김태환 문학평론가)로서, 현역 평론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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