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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 ‘U1건강관리 서비스전달자 인력양성 사업’ 현장실습
유원대, ‘U1건강관리 서비스전달자 인력양성 사업’ 현장실습
  • 방완재
  • 승인 2023.09.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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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가 ‘영동형 헬스이노베이션’ 실현을 위한 ‘U1건강관리 서비스전달자 인력양성 사업’ 현장실습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U1건강관리 서비스전달자 인력양성 사업‘은 유원대와 영동군이 상호협력을 통해 영동군민의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유원대 보건·복지 관련 4개 학과(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사회복지학부, 치위생학과)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각 전공별로 교육과 실습을 통해 영동군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4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이  설계리 마을회관에서 실습을 진행한 것이다.

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각자의 전공을 살려 혈당측정, 산소포화도 측정, 비상시 응급대처 방법(간호학과), 테이핑치료 및 세라밴드운동(물리치료학과), 치매 및 뇌건강관리(사회복지학과), 노인의 구강건강관리, 불소도포(치위생학과) 등을 진행했다.

사업책임자 오미희(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지역의 고령자를 위해 대학이 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라는 고민에서 출발한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은 지역사회의 건강을 책임지는 유능한 건강관리 서비스전달자로 활동하게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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