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총장직무대행 유만희) 군사학과(학과장 최기일)는 20일 대학본부 5층 강당에서 특별 안보 초청강연을 실시했다.

 강연자 이상윤(원주시 국방협력관 : 예비역 육군 준장, 학사·6기)은 ▲육군 항공학교장 ▲항공병과장 ▲제20기계화보병사단 작전부사단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특강은 ‘국가안보와 호국보훈 정신’이란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군사학과 재학생들은 “국가안보를 위해 지녀야 할 군인정신과 함께 장교 예비후보생으로서 호국보훈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과장 최기일 교수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인 1기생 전원이 육·해·공군 및 해병대 장교 선발 과정에 전원 합격하여 임관할 예정”이라며, “장차 군사 및 안보 분야에 있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등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지대 군사학과는 평상시에도 제복 착용 규정을 적용함으로써 군인 기본자세를 함양시킴과 동시에 복수전공 시행 외에도 각종 무도 및 어학·자격증 취득 등 특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 및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군가산복무지원금 지원 대상 선발 과정에 응시하여 선발될 경우, 대학 4년 등록금 실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개인 희망에 따라 육·해·공군 장교 선발 과정에 모두 응시할 수 있다. 학과에서는 군무원 채용 대비반, 방산업체 취업 대비반 등의 취업 준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군 관련 분야의 진출이 가능하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