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 융합형 중독 교육 선보여온 중독연구 선도대학으로서 모범 보일 것
- 다음 캠페인 주자로 ▲한화진 환경부장관 ▲윤승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장 겸 여의도성모병원장
- 다음 캠페인 주자로 ▲한화진 환경부장관 ▲윤승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장 겸 여의도성모병원장
“출구 없는 미로,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가톨릭대 원종철 총장이 마약 근절을 위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한다.
지난 4월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시작한 이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고 마약 중독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각 기관의 SNS에 캠페인 참여 인증 사진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가톨릭대 원종철 총장은 세종대 배덕효 총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한화진 환경부장관 ▲윤승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장 겸 여의도성모병원장을 지목했다.
그동안 가톨릭대는 일반대학원 중독학과에서 △정신건강의학△간호학△심리학△법학△사회복지학△신학 등 총 6개 학문 분야의 전공 교수들을 중심으로 중독문제의 예방‧치료‧회복을 위한 국내 최초의 융합형 중독 교육을 운영 중이다. 특히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마약류 중독 예방 및 재활과 마약류 정책연구’를 진행하는 등 마약 중독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 서왔다.
가톨릭대 원종철 총장은 “최근 SNS의 발달과 다크웹의 보급으로 불법 마약류가 청소년에게까지 확산되는 등 마약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융합형 중독 교육을 선도해온 대학으로서 앞으로도 마약 및 중독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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