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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원종철 총장, 마약 근절 예방 ‘NO EXIT’ 캠페인 동참
가톨릭대 원종철 총장, 마약 근절 예방 ‘NO EXIT’ 캠페인 동참
  • 방완재
  • 승인 2023.09.20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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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초 융합형 중독 교육 선보여온 중독연구 선도대학으로서 모범 보일 것
- 다음 캠페인 주자로 ▲한화진 환경부장관 ▲윤승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장 겸 여의도성모병원장
가톨릭대 원종철 총장이 마약 근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NO EXIT’에 동참한다.
가톨릭대 원종철 총장이 마약 근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NO EXIT’에 동참한다.

“출구 없는 미로,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가톨릭대 원종철 총장이 마약 근절을 위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한다. 

  지난 4월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시작한 이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고 마약 중독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각 기관의 SNS에 캠페인 참여 인증 사진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가톨릭대 원종철 총장은 세종대 배덕효 총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한화진 환경부장관 ▲윤승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장 겸 여의도성모병원장을 지목했다. 

  그동안 가톨릭대는 일반대학원 중독학과에서 △정신건강의학△간호학△심리학△법학△사회복지학△신학 등 총 6개 학문 분야의 전공 교수들을 중심으로 중독문제의 예방‧치료‧회복을 위한 국내 최초의 융합형 중독 교육을 운영 중이다. 특히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마약류 중독 예방 및 재활과 마약류 정책연구’를 진행하는 등 마약 중독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 서왔다.

  가톨릭대 원종철 총장은 “최근 SNS의 발달과 다크웹의 보급으로 불법 마약류가 청소년에게까지 확산되는 등 마약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융합형 중독 교육을 선도해온 대학으로서 앞으로도 마약 및 중독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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