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한국어학과가 577돌 한글날 맞이 ‘‘다모여!’ 한국어교육 수기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세종사이버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는 한국어교육 경험자(교수자, 학습자)라면 국적과 거주지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수자·학습자로서의 경험‘을 한국어로 자유롭게 작성(글자 크기 11포인트로 A4용지 2매 이내)한 후 온라인 신청서와 함께 한글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1인당 1작품만 접수 가능하며, 심사 후 8편을 뽑아 대상 1명에게는 50만원, 최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30만원, 우수상 5명에게는 각각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접수는 이달 4일부터 내달 1일까지이며, 수상작은 10월 4일 발표한다. 시상식은 10월 6일 금요일 저녁 세종사이버대학교 주몽관에서 진행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안내 포스터,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에서는 한국어교원자격증, 다문사회전문가 수료증, 독서논술지도사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으며, 부설 한국어교육원(원장 윤경원)과 협약기관 등을 통해 국어기본법에 근거한 현장 실습을 강화하고 전문성 있는 한국어교원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