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한·하타노 세츠코 편집 | 소명출판 | 548쪽
1919년 1월 2·8독립선언서를 기초하고 상하이로 망명한 후 1921년 3월 귀국하기까지 이광수가 쓴 모든 장르의 문장들을 망라한 책이다.
그간 이광수 연구에서 공백으로 남아 있던 이광수의 상하이시절에 관한 연구는 물론 상하이시절 전후 이광수의 사상적 연속과 단절에 관한 연구에 기여할 수 있는 책이다. 자료집은 시기별로 나누어 구성했고, 자료들 또한 기존의 문장집 체제와 마찬가지로 가급적 집필순에 가깝게 수록했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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