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06:30 (월)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푸른 하늘의 날’ 맞아 환경과학 체험행사 성료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푸른 하늘의 날’ 맞아 환경과학 체험행사 성료
  • 방완재
  • 승인 2023.09.12 1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제4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행사에 동참, 환경과학 체험부스 4곳 운영해…
체험부스 전경
체험부스 전경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센터장 인천대학교 창의인재개발학과 교수 한기순)는 9월 7일(목) 오후 인천애뜰 광장(인천시청 앞)에서 열린‘제4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행사’에 동참하여 ‘과학아, 푸른하늘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체험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의 주최로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이 주관한 기념행사는 올해 ‘맑은 공기를 위한 동행’을 주제로, 대기환경 개선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푸른 하늘의 날 (9월7일)’은 2019년 유엔 기후행동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해 지정된 최초의 국제기념일로 대기질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와 기술적 지원을 포함해 국경을 넘나드는 국제협력과 공동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기념일이다.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가 직접 운영한 환경과학부스는 ‘과학아, 푸른하늘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어린이부터 성인, 노인까지 500여명의 다양한 인천시민들이 체험에 참여했다.

  체험부스 프로그램 내용은  ▲별의 표면온도의 비밀,  ▲새활용 LED 아이스팩 디퓨저 만들기,  ▲푸른하늘을 나는 모형 플라잉카 체험,  ▲인천에서 만나는 계절별 별자리 등이다. 

  한기순 센터장은 “지속가능한 우리의 미래를 위해 시민들이 과학문화를 바탕으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갖고, 환경과 연계된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에서 주관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행사 및 교육 정보는 홈페이지(http://inugeri.com/)와 SNS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생활과학교실」,「금요일에 과학터치 인천」, 「인천대학교 사이버영재교육원」, 「영재키움 프로젝트」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사업’으로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재원으로 운영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성과물로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발전과 저소득·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