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센터장 인천대학교 창의인재개발학과 교수 한기순)는 지난 5일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3년 제1차 인천과학문화협의회”를 개최했다.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테크노파크, 인천환경공단,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인천 민·관·산·학·연 관계자로 구성된 37명의 운영위원 및 협약기관과 함께 인천지역의 과학문화 확산 및 대중화 사업 추진을 위해 협의와 지속 가능한 과학문화 도시 인천을 위한 사업방안을 모색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의 2023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사업 소개 및 상반기 주요 사업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인천지역 내 과학문화 활성화를 위한 법과 제도 마련 및 자체적인 정책 수립을 위한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광역시 산업정책과 이한남 과장은 “시민 친화적인 과학기술문화 확산을 위해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가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 과학문화 역량강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한기순 센터장은 “인천의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협력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 상호협력하여 구·군별 특색을 반영한 인천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인천 시민들을 위한 과학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인천시 내 과학기술 및 문화 유관기관, 기업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렵·반영하는 등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복권위원회·한국창의재단과 인천광역시가 지원하는 ｢2023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사업｣의 인천지역 거점으로 인천 시민의 과학문화 향유 기획 확대 및 과학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저소득･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