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애 지음 | 한울아카데미 | 800쪽
단테, 오페라, 바티칸 시국의 언어이자
전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이 학습된 언어!
2019년 2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경제 신문 Il Sole 24 ORE에서는 이탈리아어가 프랑스어를 제치고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이 학습되는 언어라는 기사를 내[에스놀로그(Ethnologue)의 2018년 조사 결과, 학생 수 기준], 이탈리아인들에게 과거 로마제국의 영광을 되찾은 듯한 놀라움을 선사했다. 단테, 오페라의 언어, 바티칸 시국의 공식 언어이기도 한 이탈리아어는 성악가, 화가, 건축가, 시인, 작가, 철학자, 종교인에게 많은 영감을 주는 언어이기도 하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