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평생교육원(원장 이시우)이 1일 오후 2시 건양대 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 리버럴아츠홀에서 대전 서구민을 대상으로 ‘9월에 들려주는 아름다운 음악이야기’라는 주제로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건양대와 건양대학교병원이 대전 서구청과 협력해 진행하는 <명의가 함께하는 Living Health Campus>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콘서트는 지역사회 공헌 및 서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이날 콘서트에는 건양대 인문융합학부 교수 최소녀, 앙상블 솔리 데오 김민경·김병현, Eidos 최나연, 국단어썸 뮤지컬 예술감독 성은지, 논산시립합창단 최설 등 수준 높은 연주력을 인정받는 각 분야의 예술가들이 다양한 주제로 참여했다.  

건양대 평생교육원 이시우 원장은 “건양대 메디컬캠퍼스가 위치한 대전 서구 지역의 문화예술공연 활성화를 위해 이번 콘서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문화적 소양을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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