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는 대학교육혁신원(원장 이원빈)이 지난 30일 권역 내 선문대학교, 한밭대학교와 공동으로 ‘대학 간 혁신교수법 우수사례 공유 워크숍’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대학 간 벽을 허무는 학사구조 개편과 교수학습 혁신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권역 내 대학별 혁신교수법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대전대 및 권역 내 15개 대학 교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1탄) 플립러닝 우수 수업사례로 본 좋은 수업 전략 찾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대전대 중등특수교육과 이정은 교수, △선문대 물리치료학과 김진섭 교수, △한밭대 창의융합학과 김민회 교수가 사례발표자로 나서 3개 대학 각각의 계열별 전공과목 플립러닝 운영 전략과 사례,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이원빈 원장은 “대학에서 혁신교수법으로 확산되고 있는 플립러닝 수업의 전공계열별 우수 수업사례를 대학 간에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학교는 향후 다양한 혁신적 교수법(프로젝트기반 학습, 문제중심학습, 디자인씽킹 등)의 우수사례들을 권역 내 대학들 간 공유하기 위해 시리즈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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