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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삼육대 등 12개 대학, 대교협 대학기관평가인증
건양대·삼육대 등 12개 대학, 대교협 대학기관평가인증
  • 배지우
  • 승인 2023.08.28 1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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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 한국대학평가원, 2023년 상반기 3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 결과
12개 신청 대학 중 11개 대학 인증, 1개 대학은 조건부인증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병설 한국대학평가원(원장 안세근)은 2023년 상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 결과, 12개 신청 대학 중 11개 대학은 인증, 1개 대학은 조건부인증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학평가인증위원회(위원장 정성택 전남대 총장)는 강서대, 건양대, 고신대, 대진대, 삼육대, 순천대, 영산대, 우송대, 창원대, 평택대, 한국외대, 한라대를 2023년 상반기 3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 판정을 확정했다. 

인증 대학은 5년간 인증이 유효하다. 조건부인증 대학은 2년간 인증이 유효하며, 1개년 개선 실적으로 미흡한 평가영역에 대해 보완 평가를 받아야 한다. 

대학기관평가인증 결과는 2014년부터 정부 행·재정지원 사업과 연계하고 있다. 2025학년도부터는 한국사학진흥재단의 재정진단에 따른 경영위기대학과 대교협의 기관평가인증에서 미인증대학을 제외한 모든 대학에 교육부의 일반재정을 지원한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1주기(2011~2015년), 2주기(2016~2020년)에는 대학교육에 대한 질보장을 통해 사회적 책무와 국제적 통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됐다. 3주기(2021~2025년)에는 대학교육의 질개선 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유도해 대학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자 했다. 

배지우 기자 editor@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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