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SW중심대학 사업단은 8월 24일 싱가포르 ICT기업과 SW개발프로 젝트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싱가포르 정부는 스마트 국가로 전환하기 위한 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글로벌 SW인재 영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협약에 참여한 싱가포르 기업은 Vellas Outsourcing Pte Ltd(이하 Vellas)로 기업의 디지털 역량 향상을 목표로 2001 년도에 설립되어, 현재는 싱가포르 본사 이외에 필리핀과 인도에 지사가 있는 글로벌 ICT 기업이다. Vellas의 주 사업 분야는 △기업 맞춤형 웹 어플리케이션 개발 △IT서비스 지원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호스팅 서비스 등이다.

협약식에는 경기대 SW중심대학 사업단의 권기현 단장과 Vellas의 에디 앙 (Eddie Ang) 대표와 함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의 구체적인 내용은 경기대 컴퓨터공학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SW전문가의 멘토링 제공 △SW개발프로젝트 공동 진행 △해외취업 지원 등을 담고 있다. 이번 Vellas와의 협약 체결을 통해 2023년부터 매년 10~30명의 경기대 컴퓨터 공학 전공 학생들이 싱가포르를 방문하여 2~4주 기간 동안 해외 SW 개발 프로 젝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대 SW중심대학 사업단 권기현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ICT기업 과 함께 해외 SW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서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로 해외 취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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