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종찬, 이하 서울문화예술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학과장 윤희선)가 지난 26일 ‘제3회 전국고등학생 만화•디자인 실기대회’(이하 실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울문화예술대 서울캠퍼스에서 진행된 실기대회는 시각영상디자인학과와 아트앤디자인이 주관, 라바 캐릭터의 ㈜투바앤, ㈜화콤이 후원했다. 
 올해로 3회째 진행하는 실기대회 수상자(대상·최우수상·우수상)에게는 입학 첫 학기 등록금 장학을 지원하고, 후원사에서 부상(대상은 와콤에서 WACOM INTUOS 태블릿, 장려상은 라바 캐릭터의 투바앤에서 윙클 베어 굿즈 및 그 외)을 후원했다. 

 서울문화예술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 윤희선 학과장은 “자신만의 창의력이 돋보이도록 종목별로 학생에게 필요한 역량을 알아볼 수 있는 주제로 실기대회를 진행했다. 투바앤(라바), 로커스(네이버웹툰 자회사), 자이언트스텝(VFX)과 같은 유명 유니콘 회사들과의 중점 된 연계와 매년 라바와 함께하는 실기대회를 통해 홍제역 근처의 서울캠퍼스 실습실 환경과 분위기를 보여주며, 예비 신입생들에게 교육부에서 지향하는 PBL 방식, 플립러닝 등 실무 실습수업 중심의 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간접적으로 알리는 기회가 됐다.”라며, “이번 실기대회는 획일적이지 않으면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담을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를 통해 독특한 아이디어 및 실험적인 작품이 나오기를 기대하며 문제 출제를 했다. 수상작들은 선재와 면재를 활용하고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종목에 제한을 두지 않은 작품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이번 실기대회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여준 학생들에게 미래의 꿈을 향한 한 발자국이 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서울문화예술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는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클립 스튜디오와 같은 기본 프로그램은 물론 지브러쉬, MAX, MAYA, 유니티, 언리얼, 프리미어, 에프터 이펙트, 누크 등 4차 산업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는 고사양 컴퓨터 실습실에서 1:1 피드백 방식으로 교육하고 있다. 또한 웹툰·캐릭터·게임 분야와 모션그래픽 디자인 계열, 3D 그래픽, VFX 분야의 실무 교수진이 나뉘어 있으면서도 융합적인 커리큘럼으로 이루어져 있다. 

 시각영상디자인학과는 학과 특성에 대해 이해도가 높은 학생과 다양한 주제의 형식, 제한 없는 포트폴리오와 실습 중심의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정규 수업 외에도 다양한 특강과 기업탐방, 동아리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실력 중심의 인재를 뽑기 위해 수능과 내신을 반영하지 않고 실기 형식의 학업소양평가(포트폴리오 혹은 실기)로 학생을 선발한다. 

 2024학년도 1학기 정시모집은 12월 초에 예정이다. 입학생 전원 장학금을 지급하며,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입학 관련 상담은 대표전화 또는 실시간 상담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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