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춤놀이 부문(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서울예술대학교 ‘예대민속연구회’
- 서울예대 제 1대 동아리 예대민속 연구회 젊은 열정으로 하나됨
- 서울예대 제 1대 동아리 예대민속 연구회 젊은 열정으로 하나됨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 동아리 ‘예대민속연구회(지도교수: 김백수)’가 제26회 전국대학생마당놀이축제에서 탈춤놀이 부문(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서울예대 ‘예대민속연구회’ 팀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국대학생마당놀이축제는 1988년에 시작으로 농악, 탈춤ㆍ놀이를 전승하고 대학생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며 우리 전통예술을 순수하게 대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자리이자 전통과 젊은 세대가 소통하는 대회이며, 국립무형유산원 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제26회 전국대학생마당놀이축제’가 지난 16일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축제에는 서울예대, 고려대, 이화여대, 서강대, 중앙대, 홍익대, 경성대, 숭실대, 동서대, 성신여대 등 22개 대학교 동아리 300여 명의 학생들이 각 지역의 농악, 탈춤 등의 마당놀이가 한 데 모여, 우리 민속예술의 집합과 청년들의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예대민속연구회는 서울예대 1대 동아리이며 1979년에 발족하였으며 무형문화재 제17호인 봉산탈춤을 배우고 연구, 전승하며 한국의 미를 세계에 선보이는 동아리이다. 손병호, 류승룡, 김진수, 송은이, 설인아 등의 연기자 등 수많은 스타들이 예민회 출신이다.
서울예대의 동아리는 ‘제2의 전공’이라고 불릴 만큼 신생 동아리부터 수십 년의 전통을 지닌 동아리 까지 많은 동아리들이 다양한 매력과 특색을 지니며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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