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2:05 (토)
서울과기대-NAWA, 스마트 쓰레기통 시범 설치·운영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과기대-NAWA, 스마트 쓰레기통 시범 설치·운영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방완재
  • 승인 2023.08.17 13: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ESG 환경 분야 활동 활성화를 위한 우호/협력관계 확인 및 상호발전 기대
-‘NEW 컵끼리’시범사업 운영 통해 쓰레기 감소 및 자원 선순환에 기여
(좌측부터)NAWA 안현 대외협력팀장, 천경식 서울본부장, 강동희 총학생회장, NAWA 서영호 대표, 김성환 교육부총장, 김주한 학생처장, 김태희 학생부처장, 최미정 학생지원과장
(좌측부터)NAWA 안현 대외협력팀장, 천경식 서울본부장, 강동희 총학생회장, NAWA 서영호 대표, 김성환 교육부총장, 김주한 학생처장, 김태희 학생부처장, 최미정 학생지원과장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가 8월 17일(목) 오전 10시, 서울 공릉동 교내 대학본부 3층 원탁회의실에서 No Answer We Answer(대표 서영호, 이하 NAWA)와 스마트 쓰레기통 시범 운영·설치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서울과기대 김성환 교육부총장, 김주한 학생처장, 김태희 학생부처장, 최미정 학생지원과장, 강동희 총학생회장, NAWA 서영호 대표를 비롯한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과기대 총학생회가 학생 연계 ESG 환경 분야 활동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시작한 논의에 학생처가 힘을 보탠 결과, NAWA와의 업무협약 체결에 이르렀다.

 서울과기대와 NAWA는 스마트 쓰레기통 ‘NEW 컵끼리’의 시범사업 운영을 통해 일회용 쓰레기의 선순환 구조에 기여하기로 협의했다.

 ‘컵끼리’는 내부에서 종이컵의 세척/압축/보관/건조까지 한번에 수행 가능한 스마트 스레기통으로, 서영호 대표가 고려대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설립한 ESG 스타트업인 NAWA에서 제작했다.
  ◦ 재활용이 힘든 일회용 종이컵을 잘 세척해 질 좋은 펄프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 일회용컵을 투입하면, 제품 내부의 기계팔을 통해 내용물을 일차적으로 제거하고 이렇게 컵이 일정 수량 쌓이면 압축하는 작업을 수행하는 쓰레기통이다.

 김성환 교육부총장은 “NAWA 스마트 쓰레기통 시범사업을 통해 학내 구성원들이 학내 쓰레기 재활용 등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는 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NAWA 서영호 대표는 “스마트 쓰레기통 ‘NEW 컵끼리’를 통해서 일회용 종이컵과 플라스틱컵 등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쓰레기를 줄이는 동시에 자원 선순환에 기여하고 싶고, 그 시작을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