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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 LINC 3.0 사업단, 디지털창업 적극 지원
국립목포대 LINC 3.0 사업단, 디지털창업 적극 지원
  • 하영
  • 승인 2023.08.14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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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공학과 창업동아리 ‘채티’등 앱 개발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하 LINC 3.0 사업단)은 ‘디지털 창업’을 통한 학생들의 창의력과 기업가 정신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지원 덕분에, 컴퓨터공학과 박정후 학생이 이끄는 창업 동아리 팀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SNS 앱 '채티'를 성공적으로 개발하였다. 익명성을 보장하는 이 SNS 앱은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인기를 끌고 있어, 학생 창업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LINC 3.0 사업단은 △창업준비과정 △창업실무과정 △NEW 디지털 창업과정으로 국립목포대 학생창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창업’을 목표로 학생들이 창업에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3D프린터 등 디지털 장비를 활용 시제품 제작할 수 있는 '맹들공방'과 영상 촬영·편집·방송을 위한 'LINC 스튜디오' 등의 시설을 제공하며, 창업 동아리 모집 및 지원, 창업 학생 지원을 위한 인큐베이팅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런 프로세스를 통해 학생들은 창업의 전 과정을 경험하고 있다.

LINC 3.0 사업단은 현재 29개(IT_앱개발 11개, 라이브커머스 1개, 굿즈·소품 개발 9개, 업사이클링 2개, 식품개발 3개, 그 외 3개) 창업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창업관련 대표적인 창업동아리 활동으로는 △대학정보 공유 플랫폼 앱을 만드는 ‘동아리명 뭐하지’(정보보호학과)팀 △초소형위성용 안테나 개발하는 ‘MCDL’팀(전자공학과)팀 △게임을 제작하고 있는 ‘드림메이커스’팀(융합소프트웨어학과·사회복지학과) 등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창업에 맞춰 글로벌셀러 교육, 디지털마케터 교육을 통해 셀러를 양성 지역 기업의 해외 온라인 마켓 판매를 지원 한다.

더 나아가, LINC 3.0 사업단은 창업 동아리 제품을 일반 소비자들에게 판매할 수 있는 플리 마켓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지적재산권 교육과 등록 지원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창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증가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LINC 3.0 사업단장 이상찬 교수는 "우리 사업단은 학생들이 디지털 창업에 필요한 기술과 역량을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채티'의 성공적인 개발은 그 노력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라며 ”이에 그치지 않고 디지털창업경진대회 운영 성과를 공유하겠다"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밝혔다.

국립목포대 LINC 3.0 사업단 창업성장지원부는 디지털 창업을 통한 대학생들의 창의력과 기업가 정신 강화뿐 아니라, 사업화를 위한 창업인큐베이팅 지원, 지역의 창업선배들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창업미니클러스터 운영 등 실제 창업에 성공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학생들이 창업에 도전하고, 성공적인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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