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단(단장 김재훈)은 지난 9~11일 제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10팀(20명)이 서울, 수원 일대 답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가 지원하고 있는 'GREAT 찾아가는 제주미래’ 프로젝트는 국내 타 지역을 답사 후 제주에 적용 가능한 발전방안을 제안하고 있다.
제주 2030 CFI 실현을 주제로 한 선발대는 △제주 에너지정책의 이해 △서울 에너지자립마을 성대골 답사 △탄소중립그린도시로 선정된 수원 시청의 특강 및 답사 등의 일정을 진행하며 아이디어를 구체화시켜 나갔다.
선발대는 제주 발전방안을 담은 제안서를 오는 8월 30일 사업단 성과 공유회를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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