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가 영동캠퍼스 체육관에서 8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검도 꿈나무들에게 ‘검도의 기본과 예절’을 주제로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도내 검도 도장에서 수련하고 있는 검도 꿈나무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행사를 진행했다.
1일차에는 각 도장 학생들이 충남체육회 유원대학교 선수들과 함께 상호대련을 하며 시합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훈련을 실시했고, 2일차에는 대학 선수들의 시합을 견학하고 각 도장 등급별 친선경기를 진행했다.
공주검도관 강찬영 관장은 “이번 행사를 개최해주신 유원대학교에 감사드리며 지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매년 개최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유원대학교 검도부 감독(김민환)은 “검도하는 학생들에게 검도가 더 흥미있고 쉽게 다가가고 이해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에 이런 캠프를 진행하게 되었다. 더불어 유원대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 라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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