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이 스타트업의 엑셀러레이팅 솔루션에 직접 참여하며 영상 전문가로서의 역량 함양
가톨릭대(총장 원종철)와 스튜디오얌얌(주)이 경쟁력 있는 예비 창업가 양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맺고 직무역량 특화형으로 구성된 단기 교육과정 ‘콘텐츠 엑셀러레이팅 프로페셔널 디그리’를 공동 운영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창업 및 스타트업 기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스타트업 스튜디오얌얌(주)의 엑셀러레이팅 솔루션에 직접 참여하며, 스타트업 생태계를 이해하고 예비 경영자로서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스튜디오얌얌(주)은 가톨릭대와 협약을 맺은 가족회사로 삼성전자, LG CNS, KT, 롯데, 풀무원 등 다수의 기업들과 웨비나 콘텐츠 및 컨퍼런스 라이브 중계, 홍보·마케팅 영상 기획·제작 경험을 갖춘 스타트업이다.
양 기관은 오는 2학기부터 △비즈니스 모델 개발법 △사업계획서 작성법 △재무관리 및 자금 조달 방법 △마케팅 전략 및 실행법 등 다양한 이론 및 실습수업으로 학생들이 예비 창업가로서 필요한 전반적인 지식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이번 단기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생 중 우수학생을 선발해 스튜디오얌얌(주)에서의 인턴십 및 현장실습 기회도 제공하며 현장 경험을 갖춘 우수한 예비 창업가 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가톨릭대 융합전공학부 이동은 학부장은 “이번에 협업하게 된 스튜디오얌얌(주)은 대기업과의 영상 제작 관련 경험이 많은 유수한 스타트업이다”며 “영상제작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콘텐츠 엑셀러레이팅 프로페셔널 디그리’에 참여해 영상 콘텐츠와 관련된 다양하고 전문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