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다문화교육센터는 지난 7일부터 8일 이틀간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오)과 함께 ‘문경지역 청소년 어울리며 꿈을 찾는 진로직업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했다.
안동대 다문화교육센터는 문경교육지원청의 요구조사를 반영해 초등학교 4학년~6학년, 중학교 1학년~3학년 대상 진로직업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1일 차에는 안동대에서 메이커스페이스와 SW융합교육, 2일 차에는 문경교육지원청에서 뇌파검사를 활용한 두뇌심리코칭과 연예인·스포츠 스타의 경호 총 4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참여학생의 교육비를 전액 지원하는 등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 운행, 점심 및 다과 제공 등이 이뤄졌다.
안동대 이기용 다문화교육센터장은 “문경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진로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탐색 및 진로결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