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일 지음 | 돌베개 | 340쪽
“한국사회의 현재는 1990년대로 통한다”
사상과 문화의 황금기이자 문제적 시대
누구에겐 자유와 노스탤지어로 누군가에겐 좌절과 위기로 기억되는 1990년대
─시대의 사유로부터 무엇을 배우고 성찰할 것인가?
문학 · 사상 · 문화 · 세대 · 디지털 · 지식인 · 진보 · 국가 · 통제 · 페미니즘 · 생태 · 위기 · 대중…
─1990년대의 정신적 행방을 좇아 지금 시대의 좌표를 가늠하다!
『모든 현재의 시작, 1990년대』는 변화의 시기이자 현재의 한국 사회를 주조한 1990년대 지성사를 문예지 · 학술지 · 계간지 · 대중문화지 등 잡지 형태로 발간된 문헌을 통해 그려봄으로써, 2000년대 이후 지금 시대로 이어지는 정신사의 의미와 향방을 가늠한다. 이 책은 지금 시대에 여전히 유효하고 긴밀하게 연관된 주제를 다루는데, 바로 ‘문학’ ‘사상’ ‘문화’ ‘세대’ ‘디지털’ ‘지식인’ ‘진보’ ‘국가’ ‘통제’ ‘여/성’(페미니즘) ‘생태’ ‘위기’ ‘대중’이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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