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준 지음 | 소명출판 | 390쪽
민족주의를 내세우는 이들이 자유주의(개인주의), 민주주의, 사회주의에 대해 가지고 있는 입장을 살펴보아야 실제로는 파시즘적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한국 근현대사의 여러 정치인과 지식인들의 자유주의, 민주주의, 파시즘 인식을 두루 살펴보고, 그에 바탕해 한국 역사학의 계보를 다시 쓰며, 현행 역사교육의 문제까지 고찰해보는 것이 본서의 목적이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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