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 문화에 대한 삶의 지혜를 체험해 보고자 진행된 체험형 특화사업-
대구한의대학교가 칠곡군으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칠곡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정현아)는 최근 입소자(어르신, 장애인) 대상으로 특화사업 ‘기억속으로’를 진행하였다.
‘기억속으로’는 칠곡군의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이라는 슬로건을 반영하여 전통 식문화 향유 기회 제공으로 어르신 입소자에게는 옛 추억 회상 및 소통, 장애인 입소자에게는 옛 문화에 대한 삶의 지혜를 체험해 보고자 진행된 체험형 특화사업이다.
특히 칠곡군사회복지급식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특화사업이었기에 더욱 의미가 있는 교육이었다.
교육은 총 2번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1주차는 전통 악기에 대해 알아보고 흔들북 만들기 체험, 전통 노래와 색동한삼을 이용하여 춤추기 ▲2주차에는 전통놀이에 대해 알아보고 칠교놀이, 전통 놀이를 진행, 전통 간식에 대해 알아본 후 쌀강정을 만든 후 둥굴레차와 함께 시식을 진행하였다.
교육을 진행 후 등록급식소 시설장, 사회복지사는 입소자와 함께 옛 추억을 회상 및 삶의 지혜를 알아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현아 센터장은 “앞으로도 입소자분들에게 ‘기억속으로’ 특화사업을 다양하게 준비하여 추억과 옛것의 정신을 일깨울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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