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총장 원종철)는 지난 7월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제22차 전국 가톨릭대학 교목자 연수’를 진행했다. 

  전국 가톨릭대학 교목자 연수는 가톨릭대학에서 교목활동을 하는 사제 및 수도자, 직원들이 모여 교목활동에 대한 성찰 및 나눔, 친교의 시간을 통해 상호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22차 연수는 가톨릭대 교목실의 주최로 준비됐으며, 가톨릭대를 비롯해 △가톨릭관동대 △가톨릭꽃동네대 △대구가톨릭대 △목포가톨릭대 △가톨릭상지대 △서강대 △인천가톨릭대 △부산가톨릭대 등 총 9개 대학, 35명이 참가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각 대학 교목실 현황 소개와 함께 △가톨릭대 안에서 교목실의 정체성 △교목실에서 거둔 사목적 결실 △세속화되고 고도 산업화된 사회에서 교목실의 역할 △다종교 사회에서 가톨릭대학교 교목실의 역할 등을 주제로 사제, 수도자 및 직원 간 그룹 나눔을 진행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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