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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 소프트웨어학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 등 대거 수상
국립군산대 소프트웨어학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 등 대거 수상
  • 배지우
  • 승인 2023.07.2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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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교과과정 및 비교과 프로그램 혁신 결과

국립군산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소프트웨어학전공)가 “2023년도 전라북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출품작 다수가 우수상 및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 대회는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북테크노파크(전북디지컬융합센터)와 도내 4개 대학(군산대 국립대학육성사업추진단, 전북대 빅데이터혁신공유대학사업단, 원광대SW중심대학사업단, 전주대 인공지능혁신공유대학사업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국립군산대는 우수상 2편, 특별상 1편을 수상하였다.

올해 개최된 ‘전북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는 지역현안 문제해결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도내에서 총 37건의 응모 서류를 접수했고,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12건의 공모작을 선정했다. 

국립군산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에서는 선정 공모작 12건 중 3건이 수상작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해충 탐지 시스템’과 ‘감정분석과 생성 AI, 일정관리 및 치유일기 앱’ 작품이 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수상한 SW작품은 소프트웨어학부의 산학협력프로젝트, 캡스톤디자인, 창업 교육 및 프로젝트 주도 학습에 따른 교육 결과물로, 학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과과정 및 비교과 프로그램 혁신의 결과이다. 

국립군산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에서는 창의·융합·실무형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전공 교육 내실화, 융합 교육 강화, 창업 인증 교과과정 및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소프트웨어학부 학부장이자 SW중심대학사업단장인 정동원 교수는 “소프트웨어 및 컴퓨터기술 패러다임 변환을 인식하고 SW 생태계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최신 SW 교육과정을 도입해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 학습 교수법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매년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은 학과 교수진의 열정적인 밀착 지도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학습활동 참여로 이루어낸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정교수는 이번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수상을 통해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SW 생태계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신서비스 산업 활성화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국립군산대 소프트웨어학부는 최근‘2023 소프트웨어중심대학’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고, 최장 8년간 총 200억 원(국비 150억 및 대학/지자체/산업체 대응자금 포함)을 지원받아 산업 DNA(Data‧Network‧AI)를 갖춘 META형 AI․SW 융합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따라서 소프트웨어학부 신입생과 재학생은 향후 8년 동안 국내외 인턴십, 각종 장학금, 공모전 및 경진대회 등 다양한 교육 혜택을 탄탄하게 제공받게 된다. 

국립군산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는 2023학년도부터 학부 단위로 신입생을 모집하였고, 2024학년도부터는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로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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